『IBN뉴스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이 지난 27일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협업하여 관내 어르신들 300여 명을 모시고 ‘한우곰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협업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골목상권을 만들고자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대한적십자사 조리사봉사회,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테이스티코리아 조리봉사단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나눔 행사는 9월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3번에 걸쳐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기원 음식들을 제공했다.
김대성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회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 해주신 상인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내 상점가들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골목형 상점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