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에 48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아파트 내에 국공립 구월예드림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아파트는 1,109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아파트단지로, 남동구는 지난 2월 인천도시공사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협약을 체결, 5월에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했으며, 8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개원하게 됐다.
구월예드림 어린이집은 774㎡ 규모로 만0세~2세 영아 50명을 보육하게 되며, 만0세반부터 5세반까지 운영되도록 정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남동구 48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인 구월예드림 어린이집에 안전한 환경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