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희)는 최근 만수5동 통장공동체 ‘해피메이커’와 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저소득 어르신 김장 김치 지원을 위한 후원금 3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해피메이커’는 통장 7명이 손뜨개로 만든 손가방, 핸드폰 가방, 수세미 등을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소래포구 축제 등에서 전시 판매한 판매수익금 210만 8천 원을 모아 전달했다.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김장 김치 지원을 위한 100만 원을 전달했다.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태례 동 통장협의회장은 “손뜨개 판매수익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보탬이 되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조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동희 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많이 힘들어하고 계시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에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