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라)는 최근 남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2023년 우수 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8개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숭덕여고 선생님, 학생봉사단,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13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선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올해 진행한 봄맞이 화분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경로당 연계프로그램과 미용 봉사 등 특화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성과 보고에 이어 숭덕여고 학생들의 율동과 노래, 기타홀릭 봉사단의 공연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박종효 구청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종기 향촌아파트 경로당 회장은“봉사자들이 1년 동안 경로당을 찾아와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가져 뿌듯하며 자원봉사자들의 공연이 재미있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준숙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신 만수2동장과 경로당 어르신, 자원봉사 회원, 학생들,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즐기면서 참여하는 자원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그동안 재능기부 및 프로그램 운영에 힘쓴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모든 세대가 소통해 꿈과 사랑이 익어가는 살기 좋은 만수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