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수영장에서 제10회 이사장배 어린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2010년 제1회 대회 이후 명실상부한 남동구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그 위상을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약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유형배영접영평영 4개 종목 28경기가 타임레이스로 진행됐다.
참가선수들에게는 메달과 사은품 등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남동수영장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승패를 떠나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수영대회를 즐겼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고취하는 동시에 수영 동호인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동수영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