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련 기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남동구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세부 규정 등의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청구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노인보호전문기관 실무자를 초빙, 사례 중심으로 기관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실제 일어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이 이뤄져 기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남동구 장기요양서비스 질의 향상과 함께 합리적인 기관 운영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돌봄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들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등을 실시하여 기관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기관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