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주안5동(동장 천정아)은 지난 10월31일 행정복지센터 3층 요리강습실에서 1인 가구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소셜다이닝, 함께 만드는 식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추홀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을 정립하고, 1인 가구 커뮤니티의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1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찹쌀견과파이, 고구마빵, 단팥빵 등을 만든다.
미추홀구가족센터에서는 신규 회원을 위해 생활용품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살다 보니 평소 요리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처럼 여럿이 모여서 요리도 배우고 친분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좋다.”라며,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