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경)은 지난 8일 만수3동 천주교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남동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만수3동 저소득 11가구 아동들의 난방비 등으로 지원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작년도 이어 올해도 만수3동 저소득 가구 아동들을 위한 난방비로 후원금을 기탁한 만수3동 천주교회(주임신부 윤승일)는“기탁한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저소득 아동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박미경 만수3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