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희)는 최근 만수5동 방위협의회로부터 저소득 세대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11가구 아동들에게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배정용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많이 힘들어하고 계시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조금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해 매년 지원해주시는 방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웃분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