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후 처음 개최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힘써온 위원들의 단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광열 위원장은 “우리 동은 타 동 대비 2천만 원 이상 많은 실적으로, 남동구 동 행정복지센터 중 가장 많은 후원금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연계사업으로 복지체감지수 향상에 기여해왔다”라며 “수년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봉사해온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관계 형성 도모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박광철 동장은 “논현고잔동은 남동구 20개 동 중에서 유일하게 인구 4만 명 이상이며 면적도 넓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문성과 열정이 돋보이는 단체로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명품 행복 도시 건설에 앞장섰다”라며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 및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연계사업 ‘사랑의 반찬사업’ 외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일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