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일, 옹진군 관내 보건지소에 적용하고자 하는 기능확대형 보건지소 운영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전남 완도군 보건의료원 및 노화보건지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옹진군,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울산광역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완도 보건의료원은 노화보건지소(기능확대형 보건지소) 운영사례 및 건강증진사업 운영사례를 설명하였고, 노화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실제 현장에서의 운영사례를 확인하였다.
전남 완도군 노화보건지소는 2015년 기능확대형 보건지소로 증축 후 24시간 진료실을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덕적면·연평면의 경우 작년 기준 응급후송 사례가 연간 50회 이상으로 관내 응급의료가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의료취약지역으로 응급의료가 필요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24시간 진료대기가 가능한 보건지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으며,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도서민들이 응급상황 시 빠른 조치 및 후송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