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준영 의원, ▲ 중구 삼목초등학교 교실 바닥교체 ▲ 강화 승영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 강화 강서중학교 통학로 포장 공사 등 총 17억 9,600만원
▶ 배준영 의원,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
『IBN뉴스 유도형 기자』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5일(일) ‘23년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총 17억 9,600만 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 중구 삼목초등학교 교실 바닥교체 4억 5,200만원 ▲ 강화군 승영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11억 8,200만원 ▲ 강화군 강서중학교 통학로 포장 공사 1억 6,200만원이다.
지난 2004년에 개교한 인천 중구 삼목초는 바닥재 교체 적정 주기(15년 기준)가 4년이나 초과해 바닥재 들뜸, 파손 등이 발생,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았다. 그러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교실바닥을 전면 교체해 쾌적한 학습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강화군 석모도에 위치한 승영중학교는 기존 체육관의 면적이 협소해 체육활동과 단체 행사에 많은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540㎡(약 164평) 면적의 다목적강당을 신축할 수 있게 됐다. 신축 다목적강당은 섬 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공간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강화군 강서중학교는 이번 교육 특교를 통해 ’70년대 조성한 이후 한 번도 보수하지 못한 통학로를 전면 개·보수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바닥 평탄화, 보행자 도로와 차량 진·출입로 분리, 운동장 배수로 신설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배준영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