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김장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과 음식물쓰레기로 잘못 알고 있는 일반쓰레기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공동주택관리소, 상가번영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벌인다.
또, 통장자율회의 및 동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김장철 시기에는 배춧잎, 무시래기, 쪽파, 대파, 양파 등은 한시적으로 종량제봉투 사용이 가능하며,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봉투에 넣어 배출할 시에는 무단투기로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개항동 관계자는 “이번 특별 홍보 기간 김장 쓰레기 외에 다른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혼합해서 배출할 시에는 수거하지 않으므로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하고, 또한 김장 쓰레기 배출 시, 이물질과 물기 등을 최대한 제거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