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숙)는 최근 착한 가게 5곳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현판을 받은 곳은 ▲에이스헤어샾(대표 임인숙) ▲일미정(대표 김옥희) ▲㈜민속(대표 박금배) ▲행복한안경원(대표 조윤철) ▲본설렁탕 호구포역점(대표 이경훈)이다.
착한 가게란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배분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쓰인다.
일미정 김옥희 사장은 “꾸준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힘을 보태주신 착한 가게 사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발굴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논현2동은 착한가게 15곳을 신규 발굴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