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경)는 최근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10가구에 전기매트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열악한 노후 주거지에 거주하거나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선정, 15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물품은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전기매트가 오래되고 낡아 테이프를 발라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새 전기매트로 교체해 주셔서 마음이 놓인다. 덕분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미경 동장은 “전기매트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가장 큰 고민인 겨울철 추위가 해결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