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시니어클럽(관장 홍정민)은 최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해 적극적인 노인 일자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인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장과 홍정민 남동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옛 추억의 장소 서울 경복궁 나들이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어버리고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는 활동이 되길 바라며,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돌봄 차원에서 노인 일자리의 역할과 의미는 크다”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