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맹화)는 최근 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복지분과 주관으로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떠나는 ‘구월2동 천사들과 고고씽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월2동 주민자치회의 시범사업 중 하나의 사업으로, 꿈나무들에게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의 현장에 직접 방문하며 살아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강화도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어린이집의 4세, 6세 원생들을 초대해 소래포구의 역사가 담긴 소래역사관과 인천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송도를 방문해 인천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권민정 구월2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복지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 즐겁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미래가 무궁무진한 어린이들이 더 많은 체험과 경험을 통해서 견문을 넓히고 더 나아가 즐겁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맹화 구월2동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체험학습을 기획하고 진행해준 구월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고, 날이 많이 추운데도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학습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구월2동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