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숭의4동(동장 김용영)은 8일 용정초등학교 운영위원회에서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연탄 1,500장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 5세대에 전달했다.

용정초등학교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5. 6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날랐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라며, “이번에 연탄을 받은 세대가 따뜻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수용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용정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