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주안6동(동장 윤순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여 명은 지난 9일 석바위시장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전달해 실직이나 한파 등으로 겨울철에 더 취약한 상황에 놓일 위험이 있는 가구와 질병이나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 있으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다.
주안6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해서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는 위기 상황과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