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남두현, 이하 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디지털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무인 시스템이 확대되어 일상생활에서도 무인주문기(키오스크) 같은 디지털 기기들을 사용할 기회가 많아져 이와 관련된 교육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센터는 이번 과정을 노령층 대상 디지털 생활교육에서 활동할 강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기획했다.
교육에는 노년층의 특성과 맞춤 교육법 등의 과정이 포함되며, 강의 시연은 필수로 해야 한다.
이번 과정 수강생은 교육을 마친 후 일정 시험을 통과하면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남두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배출되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