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석금)는 최근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김장 김치(10kg) 45박스(2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김장 김치는 동 새마을부녀회가 미역, 액젓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복순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물가와 추위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김장 김치 담그기에 대한 경제적 부담 없이 월동준비를 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했다.
유석금 동장은 “추운 날씨에 아침 일찍부터 김장을 직접 버무려 맛있게 담가 취약계층에 지원해주신 새마을부녀회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