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정, 이하 센터)는 지난 11일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한 간식 만들기’를 주제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 33명과 부모 32명이 참여해 당의 정의와 과잉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에 관해 알아보고, 아이들의 당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저당 과일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저당 교육활동 자료를 제공하고, 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현정 센터장은 “당류 섭취를 줄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센터는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11년 개소 이후 미추홀구 지역의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영양 관리, 영양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