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9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자립준비청년 통합간담회(내일도 빛날 우리의 시작을 위해 : The Beginni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자립준비청년 플랫폼 ‘아디주커뮤니티’ 당사자 청년들과 인천광역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소관부서인 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보호 사각지대를 찾아, 체감도와 필요성이 높은 정책을 고민하고, 지자체와 사회에서 어떤 역할과 서비스가 필요한지 실효성 있는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조현수 청년(아디주 커뮤니티)은 “당사자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인천서구만의 정책이 기대된다. 간담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삶을 조금 더 이해하고 지역과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나아가야 할 ‘자립’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또는 서구청 일자리정책과(☎032-560-09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