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리장연합회(회장 강의선)는 지난 21~22일 충북 단양군에서‘2023년도 이장 역량강화 직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리장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워크숍은 이장 및 군수,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민과 관의 가교역할로서 활약하는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행복한 리더가 행복한 마을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이장의 직무를 이해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선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서지역 특성상 자주 뵙지 못하는 다른 면의 이장님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우리 고장을 위해 무슨 노력을 해야하고 어떠한 마음가짐을 갖춰야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새로운 옹진군, 신나는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군정의 최일선에서 마을 구석구석의 현안사항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님들께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옹진군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