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10일 경북 문경 일대에서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봉사자 간 정보 교류를 위한 격려 시찰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새재 도립공원, 고모산성, 오미자테마터널 등을 탐방하며 문화체험을 진행한 후, 국립 대야산 자연휴양림에서 정서적 안정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경시청은 사전협의를 통해 문경새재 도립공원, 고모산성, 오미자테마터널 등에 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이번 격려시찰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전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예우와 인정 보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증진하고 자원봉사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함으로써 자긍심과 소속감을 부여, 봉사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시찰’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