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는 최근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 및 구민의 절주 생활 실천을 위한 ‘음주 폐해 예방의 달 지역사회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말연시 음주 관련 사건․사고 예방과 지역사회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청역사 및 구월동 중앙공원, 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절주 실천 수칙 및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인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를 전달하며 절주 생활을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청역사에서는 인천교통공사 인천1호선 역무 팀과 합동으로, 음주 고글을 활용한 다트 게임 등 음주로 인한 위험 상황 인지 체험을 했다.
남동구는 구민의 절주 생활 실천을 위해 11월 한 달간 지속적인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절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