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미추홀경찰서와 같이 용현초등학교 앞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이날 행사 외에도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내지와 홍보 물품 배부, 미추 1004톡, 온라인 홍보 등으로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로 17주년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