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인천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와 남동구가 공동주최하고,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인천시장상 및 인천시의회 의장상 수여 ▲이영수 인천대학교 교수 및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주제강연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컨퍼런스의 슬로건처럼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대흥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10년 만에 남동구에서 다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복지정책 현안에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