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 백령면(면장 이한일)은 지난 15일, 특수임무유공자회 옹진지회와 함께 옹진군 진촌리 해군14용사 충혼비에서 1950.3.25.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산화하신 특수임무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9일 문경복 군수,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유족, 보훈단체장 및 해병대 6여단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일정이 변경되어 옹진지회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한일 면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해군14위 용사들을 잊지 않을 것이며, 먼 백령도까지 방문해주신 옹진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