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누들플랫폼서 한국인 최초 태국 왕실 인증 요리사와 태국의‘팟타이’ 실습 진행
『IBN뉴스 유도형 기자』(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누들플랫폼 특강 프로그램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의 세 번째 수업인 ‘태국의 팟타이 교육’을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세계의 ‘면’을 주제로 전문 셰프들과 함께 나라별 면(누들) 요리 특색을 알아보는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는 인문학 강의와 함께 직접 요리를 하고, 시식해보는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열린 태국의 팟타이 교육에는 한국인 최초 태국 왕실 인증 요리사 김유아 셰프가 함께했다.
1부 인문학 수업을 통해 중국과 수상 무역에서 탄생한 보트 누들과 팟타이가 국가정책으로 생겨났다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배울 수 있었다.
2부 요리 수업에서는 전통 팟타이와 태국의 샐러드 쏨땀 만들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팟타이 수업에서는 샬롯, 타마린드즙, 팜슈거 등 낯선 재료들을 접하면서 참여자들이 이색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지난 수업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수업도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신청한 참여자들이 모두 빠짐없이 참여해 프로그램에 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는 ‘한국의 칼국수’, ‘이탈리아의 스파게티’,‘태국의 팟타이’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재단 관계자는 “전문 셰프들과 함께하는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 프로그램의 교육 녹화분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누구든지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