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희정)는 최근 동 직원 및 통장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맞아 적극적인 주민 홍보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4개 조로 나눠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리를 중심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홍보문를 배부했으며, 특히 투명페트병 배출이 많은 인근 상가를 직접 방문해 홍보물 전달과 함께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임희정 동장은 “공동주택에서는 분리배출이 비교적 잘 이뤄지고 있지만 상가나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아직 미흡한 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습관이 주민들의 생활속에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창2동은 현재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폐건전지, 종이백, 투평페트병 등을 새건전지, 쓰레기종량제봉투로 보상 교환해 주는 ‘폐자원 물물교환데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