넙뒤공원서 진행. 60여 명 참여해 숲가꾸기 활동, 산림보호 캠페인 등 전개
『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8일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넙뒤공원에서 ‘2023년 숲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2023 숲가꾸기 기간(11월 1일 ~ 11월 30일)을 맞아 푸르고 쾌적한 도시녹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청 직원, 중구시설관리공단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난해 식목일에 심었던 수목 2,027그루가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고형 비료 주기 등 숲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 등 산림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동참한 김정헌 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숲가꾸기에 나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숲가꾸기 활동이 청정 영종국제도시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숲, 푸른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