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숭의4동 통장자율회(회장 이영옥)는 이웃돕기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127만 원을 지난 20일 학산나눔재단에 기부했다.
통장자율회는 자원재활용 활성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이웃돕기 바자회를 꾸준히 열고 있으며,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다시 주민에게 환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수익금은 지난 4월에 열린 바자회에서 발생했다.
통장자율회는 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165세대에 김장 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옥 회장은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다시 주민에게 돌려주는 선순환 기부문화가 정착되는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한테 힘이 되는 나눔 사업과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