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오는 23일부터 7일 동안 이탈리아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전’을 개최한다.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은 이탈리아 영화사 제일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가 감독한 작품 가운데 무려 4편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다.
이번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전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은 비텔로니, 달콤한 인생, 8과 2분의 1, 영혼의 줄리에타, 달콤한 인생에 관한 진실 이렇게 5편이다.
관객들에게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으로 손꼽히며 사랑받고 있는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작품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11월 24일에는 영화 유튜버 ‘거의없다’가 ‘달콤한 인생’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25일에도 역시 유튜버 ‘라이너’가 ‘8과 2분의 1’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매는 당일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관람료는 평일 6천 원, 문화가 있는 날인 수요일은 5천 원, 주말은 8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과 상영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누리집(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427-67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