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경)는 최근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한파 대비와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2가구에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연계 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동 지역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응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