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정화)는 최근 만수4동 새마을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124박스(6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후원품은 만수4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중 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4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라면 등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 봉사활동과 소외된 이웃 발굴 및 돌봄에도 적극적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