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맹화)는 최근 지역 내 경로당에서 점심 식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구립 구월2동 경로당에서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됐다.
올해 6번째로 진행된 점심 식사 대접 행사는 구월2동 부녀회가 어르신 공경과 나눔 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2023년 한 해 지역 내 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권민정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무사히 마지막 봉사를 마치게 되어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 사회가 어르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 존중하고 대우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사업 외에도 20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