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는 12월 4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96명(전일제 46명, 시간제 18명, 참여형 32명)이다.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추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 가구의 소득 보전뿐만 아니라 참여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남동구 내 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