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가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도시디자인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로부터 도시디자인 프로젝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올해 백범로180번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성리중학교 일원 안심마을 조성사업, 구월3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소래지역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을 통해 인천시 표준디자인 보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한 ‘남동구 도시경관계획’을 재정비하는 등 지역 특성과 자원에 맞는 체계적인 디자인ㆍ경관 관리 정책을 펼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직원들의 노고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좋은 도시디자인 정책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품격을 높이는 도시환경을 만들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디자인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