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신포문화의거리, 12월 2일 영종 별빛광장서 점등식 개최
『IBN뉴스 유도형 기자』올겨울 인천 중구 신포동과 영종하늘도시 일원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성탄 분위기로 밝게 물들 전망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연말을 앞두고 ‘2023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원도심 신포문화의거리와 영종국제도시 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권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트리 점등 행사는 신포문화의거리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 영종 하늘도시 별빛광장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트리 점등식과 함께 갖가지 경관조명으로 꾸며진 축제의 불빛은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밝게 유지된다. 또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 산타 이벤트 및 부대행사,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시민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축제를 함께 하길 바란다”라며 “대형 트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