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2023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원격화상진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군 보건소 원격화상 진료실 강희원 관리의사는 세심하고 정확한 진료 및 기록으로 그 공을 인정받아 ICT 기반 유공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및 주민들의 건강문제에 정확한 진단 등을 위해 2009년부터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의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서지역 주민들이 육지로 나가 병원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통해 진료 받을 수 있는 대상 질환의 범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