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하고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45개 사업, 2천934명이다. 대상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 해당해야 한다. 일부 사업에 한해 60세 이상이 참여 가능하다.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31개 사업단 2천359명, 동구노인복지관은 8개 사업단 310명, 동구노인문화센터는 5개 사업단 250명, 인천쪽방상담소는 1개 사업단 1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접수 기간 내 센터 등 모집기관 4곳에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214-5700), 동구노인복지관(761-3677), 동구노인문화센터(765-3667), 인천쪽방상담소 만석분소(772-633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의 소득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 참여로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일자리 사업의 양적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개발 보급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