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문주, 이하 꿈드림)은 지난 8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신문을 활용한 토론 프로그램인 ‘토킹어바웃’을 운영 중이다.
‘토킹어바웃’은 지금까지 매회 6명 내외의 청소년이 참여해서 13회가 진행됐으며, 1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교육 멘토의 지도로 영어신문인 코리아중앙데일리를 활용해서 한 주간 있었던 사회 문제를 참여 청소년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ㄱ청소년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영어 회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에도 관심이 생겼다.”라면서, “다양한 주제의 영어신문을 읽음으로써 다양한 지식이 생기는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문주 센터장은 “꿈드림은 앞으로도 청소년 개별 특성에 맞는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설문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