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광철)는 최근 낙원제팔교회로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 30채(12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낙원제팔교회는 구월동 낙원제일교회 지교회로 2018년 12월 설립됐으며, 그동안 전기장판·기능성 베개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대동 담임목사는 “어르신 등 이불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살기 좋은 논현고잔동을 만들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광철 동장은 “낙원제팔교회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주민의 복리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논현고잔동은 남동구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에서 가장 많은 복지 기금을 발굴 및 확보하고 있으며 사랑의 반찬 사업 등 10개 지역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