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제15회 경로당 발표회 7080만만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축사 및 기념사, 내빈소개, 공로자 시상, 축하공연 및 경로당 발표회, 참여경로당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7개 경로당 팀은 그동안 배웠던 노래와 체조 실력을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펼쳐 보였다.
발표회와 함께 대강당 로비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치매 예방 작품 등을 전시해 볼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함예인 남동구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그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