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영)는 최근 애니카랜드 간석점(대표 이민재)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애니카랜드 간석점이 차량 타이어펑크, 정비 및 수리 등 소액 수리금을 1년 동안 저금통에 모아 기부했으며, 후원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기부되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 11가구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민재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싶어 평소 자투리 돈을 저금통에 모으게 됐으며, 기부금이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난방비로 쓰이게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김혜영 동장은 “불경기로 사업체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선뜻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간석1동에서도 추운 겨울을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카랜드 간석점은 간석1동 착한가게 24호로 매월 5만 원을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3년째 참여해 오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