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주안6동(동장 윤순정)은 24일 관내에 있는 인천삼성어린이집(원장 소병숙)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고 김장 김치 10상자와 라면 87봉을 전달받았다.
삼성어린이집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인천축산농협(조합장 홍순철)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 김치 70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내왔다.
인천축산농협은 직원과 주부대학교 총동창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
주안6동은 이날 받은 김장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안7동 방위협의회(회장 백오엽)도 지난 2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약 550㎏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98세대와 경로당 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