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은 2023남동문화정책포럼 <시민참여형:‘남동 100%’>를 오는 14일 남동소래아트홀 3층 스튜디오 제비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남동문화예술 현장에서 재단과 함께한 각계각층의 문화 주체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의 네트워크형 포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023년에 추진한 ▲남동문화정책진흥연구 및 문화다양성 연구결과에 기반한 전문가 발제 ▲시민ㆍ예술인들의 주제 발제 ▲네트워크 토론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남동구 문화예술단체의 축하공연과 포토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올해 남동구 문화예술진흥 정책수립 연구조사를 실시해 ▲이해관계자 FGI ▲재단 임직원 퍼실리테이션 ▲남동구민·지역 예술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난 9월 외부 전문가와 내부 정책자문단의 주제 발표 포럼을 진행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정형화된 포럼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포럼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현황을 논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석 무료로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