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인규)는 최근 서창감리교회로부터 저소득 아동 가정을 위한 겨울철 난방비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인규)유영준 목사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 11가구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유영준 목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2016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특히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으로는 3년째 아동 가정 난방비를 후원해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 잘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