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문화재단은 기획공연 브랜드 뉴(BRAND NEW) 시리즈로 오는 15일 오후 8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아이비X김성식의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은 올해 ‘BRAND NEW 시리즈’를 런칭해 마당놀이, 뮤지컬, 넌버벌, 연극, 국악, 클래식, 대중공연 등 총 9편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겸비한 김성식과 매혹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아이비, 그들을 대표하는 노래와 뮤지컬 넘버들을 음악감독 김은영의 지휘와 Y.FAM 밴드의 연주로 무대를 아름답게 채울 예정이다.
김성식은 2020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그룹 ‘레떼아모르’로 최종 3위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후, 최근 뮤지컬 <마타하리>의 남자 주인공,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영화 <화사한 그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앙졸라’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이비는 한국 음악 시상식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부터는 <물랑루즈>, <시카고>, <위키드>, <아이다>, <렌트>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명실상부 탑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직접 뮤지컬 무대에서 불렀던 ‘Popular’,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Out tonight’ 등과 더불어 뮤지컬 넘버로 유명한 ‘지금 이 순간’, ‘참 예뻐요’, ‘날 시험할 순간’, 또 대중곡인 ‘소녀’, ‘이럴 거면’ 등 평소에는 보기 힘든 구성의 레퍼토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인터파크와 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